아벤느 미셀라 클렌징 워터 후기

 

 건성에 민감성인 나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도 너무 세거나 강력한 것은 좀 꺼려지는 편이라 클렌징도 되도록이면 저자극에 순한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1차 클렌징으로는 오일 타입보다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벌써 여러 통째 사용하고 있는 아벤느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아벤느 : 미셀라 클렌징 워터 / Avene : MAKEUP REMOVING MICELLAR WATER

제품명 : 오 떼르말 아벤느 라보라뚜아 더마톨로지끄 오 미셀레르 데마끼앙뜨

 

 

 화장을 하고 나면 깨끗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한데 깨끗하게 지우면서도 얼굴에 자극이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저자극의 순한 제품을 찾다 보니 몇 년 동안 이 오 떼르말 아벤느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 11가지 성분만 담은 피부 강화 워터 클렌저

*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세정

* 립&아이 포인트 메이크업도 말끔하게 세정 (피부과 및 안과 테스트 완료)

* 민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아벤느 온천수 89% 함유

* 99.9% 자연유래성분으로 마일드한 클렌징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워터 타입이라서 오일 클렌징에 비해 산뜻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클렌징 후에도 피부 당김이 적은 편이라 1차 클렌징으로 항상 사용하고 있다.

 

 사용감은 산뜻하고 끈적임이 없으며 피부가 편안한 편이고, 민감성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로 순한 편이다.

 피부과와 안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 그런지, 아이 메이크업을 지울 때 간혹 다른 제품은 눈이 따가운 경우가 있는데, 이 클렌징 워터는 눈이 별로 안 시리다는 점이 좋다.

 사용 후에도 건조한 느낌이 없이 촉촉해서 건성이면서 민감한 내 피부에 적합한 클렌징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사용법은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듬뿍 적신 후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주면 되는데, 포인트 메이크업은 5초 정도 지그시 눌러준 뒤 닦아내면 더욱 순하게 지울 수 있고,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듬뿍 적신 화장솜을 올려두어도 좋다고 되어 있다. 별도의 물 세안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나는 1차 클렌징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이 클렌징 워터로 닦은 후 폼클렌징 세안으로 2차 클렌징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피부 당김과 자극이 없이 순한 클렌징을 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