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 컨디션이 들쑥날쑥해서 생전 나지도 않던 콧등 부위에 빨갛고 아픈 트러블이 올라오지 않나, 이마 쪽에 좁쌀이 올라올 때가 있다. 나는 건성 + 예민 피부라 트러블 앰플을 잘못 쓰면 오히려 더 건조해지거나 따가운 경우가 많아서 성분이 순한 진정 앰플 위주로 찾다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극찬을 하길래 수아이레 카밍 SOS 아크 앰플을 내돈내산으로 사서 사용해 보게 되었다.
특히 나는
∨ 트러블 올라올 때
∨ 집에서 가정용 MTS 할 때
이 두 가지 상황에서 사용 중이다.
수아이레 카밍 SOS 아크 앰플 / SHUA IREH CALMING SOS AC AMPOULE

패키지는 깔끔한 더마 느낌.
진정 앰플답게 과하지 않고 차분한 디자인이라 손이 자주 가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더마 코스메틱 느낌이라 홈케어용으로 두기에 좋은 느낌이다.

트러블 진정 라인답게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중심이고, 자극적인 각질 성분이 강하게 들어간 타입은 아니라서 나처럼 건조한 피부도 비교적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용량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공구나 행사할 때 구매하면 괜찮은 것 같고, 나 같은 경우에는 데일리로 쓰기보다는 트러블 집중 관리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에 큰 불만은 없는데, 후기를 보니까 대용량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 듯했다.
제형 & 사용감
제형은 묽은 편에 가까운 앰플 타입이다.
완전 워터처럼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 무겁지 않고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리는 질감이다.
∨ 끈적임 거의 없음
∨ 흡수 빠른 편
∨ 바르고 나면 피부 겉이 답답하지 않음
건성 피부 기준으로는 이거 하나만으로는 보습이 충분하진 않아서 꼭 크림을 덧발라줘야 한다.
트러블 올라왔을 때 사용감
나는 이마 좁쌀이나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토너 → 아크 앰플 → 진정크림 순으로 사용한다. (수아이레 더마밤이랑 함께 사용함)
확실히 느낀 점은
☞ 붉은기가 빠지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는 느낌
☞ 크게 번지지 않고 진정되는 편
다만, 이미 곪은 트러블을 바로 없애주는 느낌은 아니고 "더 심해지지 않게 눌러주는"느낌에 가까웠다.
홈 MTS 할 때 사용
집에서 가정용 MTS할 때 자극이 최소화된 앰플이 필요해서 사용 중인데, 자극감이 거의 없어서 MTS 하고 난 직후에도 따가움이 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붉은기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았던 편.
MTS의 경우 중요한 건
∨ 반드시 위생 철저
∨ 피부 상태 좋을 때만 사용
이건 꼭 지키고 있다.

장점
∨ 자극감이 크지 않다.
∨ 끈적임 없이 산뜻
∨ 트러블이 번지는 걸 잡아주는 느낌
∨ 홈 MTS용으로 부담 적음
아쉬운 점
× 보습력은 단독으로 부족 (건성 기준)
× 드라마틱하게 트러블을 "없애는" 느낌은 아님
즉, 응급 SOS용이라기보다는 트러블이 심해지기 전에 관리하는 용도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민감 + 트러블 피부
∨ 좁쌀 자주 올라오는 피부
∨ 집에서 MTS 관리하는 사람
∨ 무겁지 않은 진정 앰플 찾는 사람
나는 지금 트러블 올라올 때 + 홈케어용으로 계속 사용 중이고 건성 피부라 크림은 꼭 같이 레이어링 해주고 있다.
"자극 없이 관리하고 싶을 때" 무난하게 손이 가는 진정 앰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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