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식물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쉬본 선인장 분갈이 생선뼈를 닮은 선인장 생선뼈를 닮은 모습에 귀여워서 샀던 피쉬본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서 초보가 키우기 비교적 쉬운 식물이기도 하다. 지금은 어느덧 자구를 주렁주렁 달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저렇게 귀여운 모습이었어서 예전에 분갈이하던 사진을 찾아보다가 기록을 남겨 본다. 피쉬본 선인장 Fishbone Cactus 학명 : Epiphyllum anguliger (에피필룸 앵글리거) 별명 : Fishbone cactus (피쉬본 선인장), 생선뼈 선인장, 지그재그 선인장 등등 원산지 : 멕시코 열대우림 선인장이지만 멕시코 열대우림이 원산지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시가 있는 선인장류 보다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다. 나는 2년 가까이 잘 키우고 있지만 검색을 해보니 무름병으로 저세상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한데, .. 더보기 귀여운 꽃을 가진 아프리카 식물 - 마밀라리아 카르메나에 (Mammillaria carmenae) 내가 키우는 아프리카 식물들 중에서 요즘 계속 눈을 사로잡는 친구가 있어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마밀라리아 카르메나에 (Mammilaria carmenae) 요즘 한창 꽃을 피우는 녀석이다.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에 꽃을 피운다고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 집 거실 환경에서는 몇 주전부터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 선인장을 키웠다가 여러번 죽인 경험이 있어서, 선인장 류는 들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코덱스의 매력에 빠져 아프리카 식물들을 키우게 되고 점점 시야가 넓어지면서 가시 달린 친구들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길쭉하고 둥근 기둥 형태로 자라는데, 원래는 토끼 귀처럼 두 개의 기둥으로 올라온 귀염둥이 카르메나에를 데리고 올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다른 분이 데리고 가셨고, 한참 아쉬워하다가 다시 눈길.. 더보기 가시가 귀여운 아프리카 식물, 파키포디움 로즐라텀(Pachypodium Rosulatum) 구 비마이포레스트, 현 본투비가드너에서 데리고 온 아프리카 식물 중, 귀여운 가시를 가진 로즐라텀을 소개해 볼까 한다. 파키포디움 로즐라텀 (Pachypodium Rosulatum) 매장에 갈 때마다 그날그날 눈에 들어오는 식물들이 있는데, 어느 날에 로즐라텀 두 개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중에 눈에 쏙 들어온 녀석이다. 수형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시가 있지만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로즐라텀. 예전에는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는 식물은 우락부락한 느낌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아프리카 식물을 하나둘씩 키우다 보니 여러 가지 가시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로즐라텀의 가시는 너무너무 귀엽다. 처음에 데리고 왔을 때 잎이 없었는데도, 귀여운 가시가.. 더보기 귀여운 아프리카 식물, 아데니아 스피노사 (Adenia Spinosa) "Adenia Spinosa" 아데니아 스피노사 비마포 매장을 갈 때마다 귀여워서 자꾸 눈에 들어와서 고민하다 결국에는 데리고 온 스피노사. 아직 어린 개체라 잎이 연두연두 하고 몸체도 귀여워서 귀여운 식물을 좋아하는 내 눈길을 끌었고, 어울릴만한 화분을 준비해서 비마포 사장님께 분갈이를 부탁드렸다. 잎 모양이 세 갈래로 나뉘어져 마치 오리발 모양 같다고 생각이 들어 더 귀엽게 보인다. (내 눈에만 오리발 같나?) 아무튼 화분에 예쁘게 식재하고 보니 더욱 예뻐 보인다. 아프리카 식물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크고 우락부락한 것보다는 작고 귀여운 것을 더 좋아하나 보다. 스피노사도 코덱스(CAUDEX, 괴근)를 점점 키우는 아프리카 식물이라 몸체를 크게 크게 키울수록 가격도 올라가지만, 내 취향에는 역시.. 더보기 드리미아 인트리카타(Drimia Intricata) 키우기 작년(2022년) 6월부터 비마포(be my forest)에서 데려와 키우기 시작한 드리미아 인트리카타 성장에 대한 기록을 해 보고자 한다. 이 녀석은 꽤나 나를 애닳게 했던 식물이라 조금 더 애정이 가는 식물이기도 하다. 인트리카타와의 첫 만남 친구를 통해서 원래 알고 있었던 식물이기는 했으나, 실물로 본 것은 비마이포레스트(Be my forest,비마포)를 방문했을 때였다. 인트리카타의 실물을 처음 봤던 날, 포도알 같은 자태에 귀여워서 이리저리 쳐다보며 신기해하는 내 모습을 보며, 비마포 사장님께서 한번 키워보라고 권해주셨다. 매장 내에 있는 여러 개체 중에서 가장 동그랗고 예뻐 보이는 친구를 남편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골랐고, 그렇게 우리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다. 이렇게 생긴 식물이 있다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